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병·의원 처방 약 기준 2018년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 규모는 122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2.3% 증가했다. 또한 대한탈모치료학회에 따르면 국내 잠재적 탈모 인구는 약 1000만명, 탈모 케어 시장 규모는 약 4조원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두피•모발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급속도로 증가하며 관련 디바이스 시장이 활황을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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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관련 시장에 진출한 기업 규모로 보면 LG전자가 가장 우세하다. 하지만 상대적 규모는 작아도 혁신기술력으로 무장한 중소기업들도 시장경쟁력을 갖춰 대기업에 맞서고 있다. 특히 아이엘사이언스의 두피 및 모발 케어 전문 브랜드 ‘폴리니크’는 미세전류 특허기술을 적용한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머리숱을 위한 과학’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는 ‘메디헤어’를 포함한 기존 제품들과 달리 ‘미세전류’와 실리콘렌즈 3파장 LED의 이중효과를 차별점으로 내세운 제품이다.
출처 : 한국경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0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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