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해놓고 이제나저제나 기다렸는데 택배 쉬는 날과 대제공휴일까지 걸려서 ㅠ 화요일 저녁때 받았네요. 그래서 이제서야 사용하고 리뷰 남깁니다. 사실 폴리니크 샴푸 쓰면서 머리 감을 때마다 엄청 빠지던 머리칼이 잘 안빠져서 ㅋ 머리가 너무 무거울 정도가 되어 미용실 갔다 왔어요. 미용사 분이 여름에는 탈모 샴푸가 좋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졌죠 ㅋ 그런데 한창 더울때 쿨샴푸 쓰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와서 좀 아쉽지만 딱 한번 써봤지만 이래서 쿨샴푸라고 하는구나를 깨닫게 되었어요. 일단 솔향이라고 해야하나요? 향이 딱 느껴지니 일단 기분이 좋아졌고 머리에 닿으니 시원하더라고요. 아. 지난번 1차 때 왜 구매 안 했는지 살짝 후회 되더라고요. 식구들한테 이거 쓰라고 했네요. 제가 염색한 후에 썼는데 머리가 뻣뻣해지지 않고 부드러워서 더 좋아요. 트리트먼트를 안 썼는데도 말입니다. 타사 제품 쓸 때는 뻣뻣했거든요. 여러모로 기특한 샴푸입니다. 물론 아직 더 써봐야겠지만 저 같이 모발이 요상한 사람한테 딱 맞는 상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제품 만들어주세요. 잘 쓸게요.